'장성군민의상' 김영풍 강이원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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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23 09:29:49
수정 2024-09-23 09:29:4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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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이바지 명예 높이는 공적 인물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올해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예술부문 김영풍 씨, 사회복지 및 체육부문 강이원 씨를 선정했다.
'장성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명예를 높이는 등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장성군은 지난 13일 '장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올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김영풍 씨는 장성향교 전교, 전남향교전교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성의 선비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왔다. 장성향교를 중심으로 유교 아카데미, 인문학 교육 등을 운영해 유교 이론 현대화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강이원 씨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으로 1978년부터 현재까지 로터리클럽 등에서 꾸준한 봉사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성클럽 회장 역임 시 매년 5명의 학생을 선발해 사비로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최근에도 (재)장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성군은 오는 10월 5일 황룡강 황룡정원 상설무대에서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개막 행사 중 제47회 장성군민의 상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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