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추가 모집
하이테커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인턴형)'이 사업 개시 6개월 만에 최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제 직무 경험을 제공해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된 해당 사업에서 참여자들은 사전 직무 교육 60시간을 이수한 후 10주간 현장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키운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배우며, 이후 주 25시간씩 현장 업무를 통해 직무 지식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주요 특징은 복잡한 채용 절차 없이 원하는 직무와 기업에서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으로 참여자들은 실제 업무를 통해 직무 지식과 업무 프로세스를 체득하며,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쌓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있다.
하이테커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약 5,000명의 청년을 모집, 인턴을 원하는 서울시 우수 강소기업 약 150개사를 발굴했으며, 최초 목표 500명을 넘어 현재까지 595명의 청년들이 인턴십 연계를 마쳤다.
업체는 청년층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직무 교육과 일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최대 200명을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하이테커 관계자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나은 취업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테커는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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