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연구원과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포럼’ 개최
원주공항의 미래 전략 및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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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포럼’이 24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 1층 루비홀에서 개최됐다.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포럼은 원주시가 강원도를 대표하는 산업·경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시점에 발맞춰 국가 공항 개발 정책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원주공항의 미래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횡성군의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원주공항 활성화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송기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교통전문가인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기조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관련 학계 교수와 학회 전문가, 원주시 담당 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해 국가 공항 개발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원주공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송기한 교수의 ‘국가 공항개발정책 동향 및 전망’ ▲장진영 연구위원의 ‘원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과제’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포럼이 원주공항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주공항의 미래 전략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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