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빌드, 건축자재 전문기업 인성과 업무협약 체결
건축 IT 플랫폼 및 건축사업관리(CM) 기업 하우빌드(대표 이승기)는 국내 건축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인성(대표 소무익)과 건축자재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편의성 높은 건축 자재 구매 연동 서비스 및 높은 품질의 자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양사 간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원스톱 자재 구매 서비스 이용을 위한 로그인 연동 등 전략적 업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소재 하우빌드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이승기 하우빌드 대표와 소충만 인성 이사 등 양사 실무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건축 IT 플랫폼 ‘하우빌드’는 건축 시장에서 20년간 모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축주-설계사-건설사’를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이어주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 론칭한 3D BIM 웹 솔루션인 ‘스마콘(smacon)’은 설계 도면을 3D 모델링으로 구현하고 필요한 물량 산출을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으며, 토목 공정에서 수량 산출과 3D 모델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인성’은 42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건설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토목자재 제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특허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 및 ISO9001, ISO14001, ISO45001 인증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서 ‘착한 가격, 정품, 정량’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하우빌드 관계자는 “올해 7월에 혼칭한 3D BIM 웹 솔루션 스마콘(smacon)을 통해 높은 품질의 인성 건축자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하우빌드는 건축 웹 솔루션 스마콘을 비롯한 혁신적인 IT 기술을 적극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신뢰받는 건축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성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우빌드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들에게 한층 더 신뢰할 수 있는 자재와 보다 나은 주문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공정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빌드는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건축주를 위한 다양한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으며, 최근에는 ‘2024 스마트 강소기업 선정’ 및 BIM 관련 국내 특허 3건을 등록하는 등 건축 IT 기술력 강화에 노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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