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지난 27일 울산대학교 기계항공관에서 열린 ‘제4회 U&ME DAY’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대]
울산대학교 기계공학부가 기계공학의 미래를 생각하는 ‘제4회 U&ME DAY’를 지난 27일 교내 기계항공관에서 개최했다.
29일 울산대에 따르면 U&ME는 ▲너와 나 ▲울산대(University of Ulsan)와 기계공학부(Mechanical Engineering) ▲환경(Environment) 등 다양한 의미를 함축한 행사로, 기계공학의 미래를 설계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두환 현대자동차 상무가 ‘현대자동차의 미래인재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상무는 현대차가 원하는 인재상과 함께 기계공학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과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황규선 울산대 교수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HD현대중공업, 현대차, LG전자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재학 중 취업을 위해 준비한 내용과 취업 후 생활을 이야기하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임옥택 울산대 기계공학부장은 “AI 시대에도 기계공학이 중요한 학문”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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