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청약자수 1년새 10만명 증가…대체재 오피스텔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4-09-30 11:25:36 수정 2024-09-30 11:25:3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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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에이센트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올해 들어 서울 청약시장에 광풍이 불면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중순까지 서울 아파트는 2,825가구가 일반 분양돼 총 385,222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37.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1~12) 5,833가구 일반분양, 277,244건 접수, 평균 경쟁률 57.41의 기록보다 청약자는 10만 건 이상, 경쟁률은 2.4배가 상승한 수치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아파트의 청약이 몰리며 공급 대비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면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안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분석도 내놓고 있다. 실제 서울 오피스텔의 올해 1~8월 거래량은 이날 기준 6,705건으로, 전년 동기(5,576)보다 20.2% 증가했다. 또한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 지수 변동률은 0.03%로 집계됐는데, 이는 20228(0.01%) 이후 2년 만에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아파트 청약 열기가 역대급으로 뜨거운데, 좋은 입지 등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나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 서울 공급가뭄에 대한 예상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만큼 아파트 대체재인 오피스텔로 수요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도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지하철 연신내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빌리브 에이센트가 계약을 진행중이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연신내역에는 연말 GTX-A노선(파주운정~서울역)이 개통할 예정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 로데오거리, 연서시장 등 다양한 상권과 다수의 학원가, 구립도서관 등 각종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북한산 등의 자연환경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인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 내 서울시에서 직영운영 예정인 키움센터를 비롯, 다양한 키테넌트와 함께 영화관이 입점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올인빌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브랜드가 적용됐다. 프리미엄 주방가전 등이 풀빌트인으로 적용되며, 각 층에 세대별 개별창고도 제공해 대형 물품 등 보관도 용이할 예정이다.(101동은 지하층 설치 예정) 또한 은평구 최초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도입(예정)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5% 납부와 계약 시 축하금을 지급(1차 중도금 납부 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편,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지상 24, 전용면적 49~84, 492세대/실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로 일대에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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