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시 1금고 재유치 기념 정기적금 특판
전국
입력 2024-10-04 19:48:08
수정 2024-10-04 19:48:08
김정옥 기자
0개
1%p 우대금리 적용해 금리 연 4.% 제공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시 제1금고 재유치를 기념해 ‘가계 우대 정기적금’ 특별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인 ‘가계 우대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3%p에 특별 우대금리 1%p를 더해 연 4%의 금리를 1인 1계좌에 한해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 한도는 월 50만원 이하로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특판 한도는 총 5000좌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영업점 창구와 모바일뱅킹 앱,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부산시 금고 선정위원회는 지난 24일 부산은행을 제1금고 운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이로써 부산은행은 지난 24년간 시 금고 관리를 이어온 데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추가로 부산시 예산을 관리하게 됐다.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의 입찰 참여로 24년 만에 경쟁입찰이 치러졌지만, 부산은행은 시금고 업무 수행능력과 지역사회 기여도, 이용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재선정됐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로 시금고를 재유치 할 수 있었다”며 “재유치 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