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두물머리 러쉬’ 오픈…“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산업 입력 2024-10-07 13:07:59 수정 2024-10-07 13:07:59 김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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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 ‘두물머리 러쉬’ 전경이다. [사진=러쉬코리아]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일대에 ‘두물머리 러쉬’를 개관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러쉬코리아는 핫플레이스 성수동이 아닌 청정지역 양평에서 브랜드 가치를 전한다. 환경 보전을 기반에 둔 러쉬의 기업 및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설립한 ‘두물머리 러쉬’는 러쉬코리아의 브랜드 허브가 될 공간으로, 러쉬코리아는 이곳을 통해 환경, 상생 등의 브랜드 가치를 집약적이고 핵심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평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로컬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민 및 관광객들에게 러쉬의 브랜드 체험을 제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두물머리 러쉬’를 재활용 플라스틱, 식물 등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간의 일부는 재활용 소재만으로 만든 오브제와 작품을 배치해 ‘리사이클 플라스틱 가든’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두물머리 러쉬’는 테마별 ▲캠페인 하우스 ▲아츠 하우스 ▲해피 하우스 ▲커뮤니티 하우스 등 4개 동으로 구성됐다. 러쉬코리아는 캠페인 하우스 및 아츠 하우스를 통해 ‘고 네이키드’ 및 ‘러쉬 아트페어’ 등 연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커뮤니티 하우스는 러쉬가 추구하는 자연 순환 시스템, 환경 관련 캠페인, 러쉬 프라이즈 및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안내 등 에틱스 관련 아카이빙 장소로 활용된다.

러쉬코리아 한젬마 부사장은 “러쉬코리아가 브랜드들의 팝업 성지로 불리는 성수, 한남동 등이 아닌 양평에 ‘두물머리 러쉬’를 마련한 것은 환경 보전을 기반에 둔 러쉬의 기업 및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두물머리 러쉬가 양평지역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민 일자리 제공, 작가 지원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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