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강촌리조트, 국내 최대규모 빵축제 ‘숲 속 빵 시장’ 개최

복합 레저문화 공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가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숲 속 빵 시장’의 개최를 확정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예고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에 자리 잡은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일대에서 오는 10월 13일 펼쳐지는 ‘숲 속 빵 시장’은 춘천시 및 강원도 전역에서 제과∙제빵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들이 한데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빵축제 행사로 베이커리 및 카페 업계와 프리마켓 소상공인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행사에 참여 의사를 밝힌 베이커리는 약 50곳 이상, 프리마켓 업체는 20곳 이상으로 다양한 업체의 맛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이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는 이번 행사 주최사로 참여해 장소 제공을 비롯해 전력 및 필요시설들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며, 사전 홍보, 공연,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베이커리, 카페, 핸드 메이드, 프리마켓 전시, 시식체험, 판매, 버스키 공연, 가을 피크닉 가족 나들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린이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다수 준비해 가을철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독립 서점과 지역 책방 소개 및 전시가 예상되어 있으며, 땡큐 캠핑 제휴 피크닉 존도 운영되며, 콘도 숙박권, 스키장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춘천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경쟁력을 검증 받은 베이커리 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또 하나의 관광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랑, 나눔, 기부, 후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사를 적극 개최함으로써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의 ESG 경영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가 개최되는 엘리시안강촌리조트는 경춘선 지하철로 방문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가 장점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셔틀버스도 등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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