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교통안전공단과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경제·산업
입력 2024-10-11 15:27:52
수정 2024-10-11 15:27:52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HL만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0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되었다. 정기훈 HL만도 People & Culture실 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 장찬옥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49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8대, 전동스쿠터 13대는 전국 각지 자택에서 사용자가 직접 수령한다. HL만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 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 휠체어 수혜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792명이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HL그룹 창업주 故정인영 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병석에서 일어나 장기간 재활했고 다시 전 세계를 누볐던 창업 회장의 휠체어 경영, 그때 창업 회장에게 붙여진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은 현재도 회자되고 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 트럼프·시진핑 사이 동남아…'양자택일' 현실화
- 24시간에 종전 가능?…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나몰라라' 논란
-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위적 제조' 홈페이지 게재
- 로이터 "테슬라 저가 모델 출시 최소 3개월 지연"
-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밤샘 조사 후 귀가
- 美 투자매체 시킹알파 "SK텔레콤, AI 성장잠재력 높아"
- 외교2차관, 프랑스 대외무역 특임장관과 美관세 대응 의견교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2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3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4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 5트럼프·시진핑 사이 동남아…'양자택일' 현실화
- 6고흥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 724시간에 종전 가능?…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나몰라라' 논란
- 8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위적 제조' 홈페이지 게재
- 9목포시, 공직자 부패 방지 청렴교육
- 10로이터 "테슬라 저가 모델 출시 최소 3개월 지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