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MG새마을금고와 첫 PLCC 'MG+ 신용카드 Primo'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4-10-22 20:53:49 수정 2024-10-22 20:53:49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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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6월말 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 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 체결한 이후 첫 번째 PLCC 상품인 'MG+ 신용카드 Primo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사용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청구할인과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역인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소, 아파트 관리비 등에서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2,000원이며, MG새마을금고 출자 회원은 발급 후 다음 달까지 10만원 이상 사용 시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신용카드 사용 금액과 연계해 연이율 최대 10%까지 받을 수 있는 'MG+ 신용카드 적금'을 선착순 1만좌 한정으로 동시 판매한다. 

기본 이율 4%와 MG+ 신용카드 연간 사용금액 구간에 따라 최소 2%부터 최대 6%까지의 우대 이율을 추가 제공하는 적금 상품으로 새마을금고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앞으로 해외 특화 상품과 SOHO(개인사업자) 및 프리미엄 카드까지 MG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하나카드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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