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겨울철 난방매트 시장 '세대교체'…아라미드 특수 섬유 적용

경제·산업 입력 2024-10-28 13:50:14 수정 2024-10-28 13:50:14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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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기술로 전자파와 누수 고민 해결
아라미드 섬유 사용…강하고 내열성 뛰어나
"따뜻함과 안전성 모두 해결하기 위해 힘써"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겨울철 난방매트 시장 세대교체에 앞장서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전자파와 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본 기술에 주목하고, 카본매트의 핵심기술인 카본열선에 강철보다 5배 강하고 내열성이 뛰어난 아라미드 특수 섬유를 적용하며 겨울철 난방매트 시장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

귀뚜라미 모델 배우 지진희가 아라미드 첨단 섬유를 적용한 겨울철 난방매트를 작동하고 있다. [사진=귀뚜라미]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방탄복에 사용되는 아라미드 첨단 섬유에 단선을 방지하는 전도체와 2중 안전 구조의 피복을 더한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적용했다. 아라미드 섬유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의 고온에서도 녹지 않는, 이른바 ‘마법의 실’로 불린다. 

귀뚜라미 아라미드 카본열선은 80만회 굽힘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매트를 반복적으로 접었다가 펴도 열선이 단선될 우려가 없고, 화재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원적외선 복사열을 대량으로 방출해 몸속 깊숙이 따뜻함을 전달해 준다. 

귀뚜라미는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는 매트의 상품성도 대폭 높였다. 우선 매트 속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기존 박음질 방식이 아닌 특허 받은 특수 열 압착 방식으로 고정해 열선의 이탈이나 겹침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매트 세탁에 대한 사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5회까지 물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시험’을 완료했다.

매트 소재는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친환경 텐셀 원단에 은이온(Ag+)을 함유한 에어로 실버 원단과 99% 탈취 효과를 가진 큐어셀 원단을 혼합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다. 

아울러, 라돈 및 토론과 관련한 국내 안전 기준을 통과하고, 각종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 검증을 마쳐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안전을 위해 난연 소재를 사용하여 화재의 위험성을 미리 방지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보일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세심한 안전 문제까지 확인하는 귀뚜라미의 유별난 안전 철학은 난방매트 시장의 혁신 바람을 몰고 온 3세대 카본매트에도 그대로 담겨있다.”라면서, “보일러 기술 50년, 온수매트 기술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1세대 전기장판과 2세대 온수매트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3세대 카본매트를 통해 난방매트 시장의 혁신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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