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경남 창원시와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4-11-01 10:24:03 수정 2024-11-01 10:24:03 김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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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왼쪽)과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경영지원부문장이 ‘배달파트너 안전환경 지원 및 문화조성’ 업무협약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쿠팡]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상남도 창원시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CES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강남구, 올 5월 경기도와의 업무협약 등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배달파트너 안전지원을 위한 노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원시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 장비 등 필요 물품 지급 △안전주행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책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CES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강남구, 올해 5월 경기도에 이어 이번 경남 창원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넘어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노력을 전국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CES는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 운영 지역을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전주, 대구 등 전국 13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무상 안전점검 행사는 정비 전문가의 체계화된 정밀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돼 배달파트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경남 창원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수도권을 넘어 전국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파트너의 안전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쿠팡이츠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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