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레인,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에서 ‘시들링’ 서비스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4-11-06 14:30:36
수정 2024-11-06 14:30:36
정의준 기자
0개

‘시들링’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시기를 예측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방제약을 최적의 시기에 적절한 양만 사용하게 도와주는 기술로 산림청 주관 ‘딥테크 빅데이터 대회’에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애프터레인은 이번 발표에서 산림청 관계자 및 전국 각 지자체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한국양묘협회 소속 양묘장 대표들에게도 '시들링'의 효과와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앞으로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워진 병해충 피해는 양묘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시들링’을 통해 양묘업자들은 약제 사용량과 인건비를 절감하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애프터레인의 '시들링'은 양묘업계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으며,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관리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프터레인은 오는 13일 정부박람회에서 열리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두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GM 노사, 2025년 임금 교섭 타결…잠정합의안에 66.5% 찬성
- 두산그룹 경영진, 실리콘밸리서 AI 혁신 로드맵 구상
- 中企사랑나눔재단, 모슬포중앙시장 장보기로 내수 활성화 동참
- 펩트론, 1개월 지속형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주’ 심포지엄 열어
-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 제도 설명회 개최
- 명품에서 반값 된 샤인머스캣…'로얄바인'이 잇는다
- 영원플러스, 글로벌 컬러렌즈 제조사 도약…2025년 매출 100억 돌파 기대
- 케어클, 뷰티디바이스 신제품 ‘TECH FIT’ 고양 스타필드 팝업스토어서 공개
- 멘탈테크 기업 옴니씨앤에스, ‘GITEX 2025 태국’ 성료
- NHN,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2025’ 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GM 노사, 2025년 임금 교섭 타결…잠정합의안에 66.5% 찬성
- 2두산그룹 경영진, 실리콘밸리서 AI 혁신 로드맵 구상
- 3NH투자증권, 엑스펜시브와 업무협약 체결…탄소크레딧 사업 강화
- 4中企사랑나눔재단, 모슬포중앙시장 장보기로 내수 활성화 동참
- 5펩트론, 1개월 지속형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주’ 심포지엄 열어
- 6NH투자증권, MTS 브랜드 ‘QV’에서 ‘N2’로 리뉴얼
- 7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 제도 설명회 개최
- 8NH투자증권, 충남 홍성군에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 9명품에서 반값 된 샤인머스캣…'로얄바인'이 잇는다
- 10"지속가능한 항해, 혁신적 도약"…'제1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막 올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