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레인,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에서 ‘시들링’ 서비스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4-11-06 14:30:36
수정 2024-11-06 14:30:36
정의준 기자
0개
애프터레인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에서 자사의 산림양묘 병해충 예측 및 방제 정보제공 서비스 '시들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들링’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시기를 예측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방제약을 최적의 시기에 적절한 양만 사용하게 도와주는 기술로 산림청 주관 ‘딥테크 빅데이터 대회’에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애프터레인은 이번 발표에서 산림청 관계자 및 전국 각 지자체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한국양묘협회 소속 양묘장 대표들에게도 '시들링'의 효과와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앞으로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워진 병해충 피해는 양묘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시들링’을 통해 양묘업자들은 약제 사용량과 인건비를 절감하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애프터레인의 '시들링'은 양묘업계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으며,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관리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프터레인은 오는 13일 정부박람회에서 열리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두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시들링’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시기를 예측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방제약을 최적의 시기에 적절한 양만 사용하게 도와주는 기술로 산림청 주관 ‘딥테크 빅데이터 대회’에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애프터레인은 이번 발표에서 산림청 관계자 및 전국 각 지자체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한국양묘협회 소속 양묘장 대표들에게도 '시들링'의 효과와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앞으로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워진 병해충 피해는 양묘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시들링’을 통해 양묘업자들은 약제 사용량과 인건비를 절감하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애프터레인의 '시들링'은 양묘업계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으며,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관리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프터레인은 오는 13일 정부박람회에서 열리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두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