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8~27일 가구주택 기초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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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06 14:55:06
수정 2024-11-06 14:57:20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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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 총 8만6596가구

6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를 위한 사전 대비 조사다.
조사대상은 총 8만6596가구로 일반 가구 4만1811가구, 아파트 4만4438가구, 기숙 및 사회시설 347가구를 포함한다.
5년에서 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현장조사에서 제외되고, 2019년의 가구 기초조사의 행정자료가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현장조사와 태블릿을 사용한 전자 조사(CAPI)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총 14개로 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 유형, 빈집 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고시원 및 고시텔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양산시의 주거 실태와 거주 형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결과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에 사용되고, 국가의 모든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초정보를 확보해 행정자료의 보완과 조사구 설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숙진 양산시 정보통계과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돼 통계목적만으로 사용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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