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024년 제3차 보훈병원장 회의 개최
전국
입력 2024-11-07 18:02:47
수정 2024-11-07 18:02:47
강원순 기자
0개
신임 이사장․중앙보훈병원장 참석해 경영위기 극복 방안 논의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개원에 맞춰 현장 점검도 진행

이번 회의에는 윤종진 이사장과 감사, 상임이사,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을 비롯한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운영실적 분석 및 개선 방안 ▲2025년 예산 편성 기본방향 수립 ▲진료 활성화 및 병상가동률 향상 방안 등 공단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병원장 책임경영제를 포함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병원장을 비롯한 공단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있게 업무를 수행해 현재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공단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지역주민들에게 공백 없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임원과 병원장들은 이날 개원하는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로써 공단은 전국 5개 보훈병원(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에 전문 재활센터를 운영하게 됐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연꽃과 불꽃의 향연…'당진합덕연꽃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