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연탄 기부·배달 봉사로 취약 계층 온기 나눠
경제·산업
입력 2024-11-08 10:11:59
수정 2024-11-08 10:11:59
김민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SPC그룹은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SPC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난방을 이용하는 150가구에 연탄 3만 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2025년 3월까지 전국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입동이었던 7일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70여 가구에 연탄 2000장과 삼립호빵을 배달했다. 허희수 SPC 부사장,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서초구 전원마을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다. 주민들은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난다. 이날 전원마을 주민들은 연탄 배달 봉사를 한 SPC 임직원들에게 어묵탕을 끓여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 겨울 강한 한파가 예상된다는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SPC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농심, 사우디에 ‘K-스마트팜’ 첫 삽…현지서 채소 판매
- “12조 벌고 쥐꼬리 세금?”…구글, 조세회피 도마
- 한화에어로, 우리사주 강매 의혹…공정위 “법 위반 검토”
- 롯데, 체질 개선 속도…“직무급제 도입·전사 협업”
- SK텔레콤 유심 해킹에…국내 1위 신뢰 ‘흔들’
- SK바사, 모더나 mRNA 특허 독점 장벽 뚫었다
- “HDC현산 시공 불안”…‘광명11구역’ 현대건설 단독 시공
-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영업익 4867억원…전년比 119.9%↑
- LG이노텍, 1분기 영업익 1251억원…전년比 28.9%↓
- 한국토지신탁, 회사채 수요예측서 500억 확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대 – iM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 분야 상호 협력 강화
- 2계명문화대, KOICA·고용빈곤퇴치부와 MOU 체결
- 3영남대 독도연구소, ‘2025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개최
- 4대구경북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 실시
- 5농심, 사우디에 ‘K-스마트팜’ 첫 삽…현지서 채소 판매
- 6퇴근 후 부업된 지 한달…NXT, 점유율 '껑충'
- 7캠코, 후임 사장 인선 '속도’…대선 앞두고 금융권 촉각
- 8“12조 벌고 쥐꼬리 세금?”…구글, 조세회피 도마
- 9한화에어로, 우리사주 강매 의혹…공정위 “법 위반 검토”
- 10지방銀, 1분기 성적표는? '지역기업 부실화' 최대 변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