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션, 환경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경제·산업
입력 2024-11-11 14:56:38
수정 2024-11-11 14:56:38
정의준 기자
0개
환경부는 환경 분야에 특화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올해 8개 기업을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으며, 리베이션은 창의∙혁신형 부문에 지정됐다.
리베이션은 'RE+INNOVATION' 사명과 같이 혁신을 통해 자연친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친환경 제품 원스톱 개발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RESTUDIO’ 서비스를 통해 B2B를 대상으로 친환경 패키지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제품의 포장재에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제품 자체를 친환경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RESTUDIO’는 CMF(색상·소재·마감) R&D 시스템을 통해 플라스틱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민성 리베이션 대표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계기로 친환경 소재 개발과 탄소저감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기술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베이션은 친환경 종이펄프 패키지와 제조방법, 화장품 포장재 제조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천연 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 시스템에 대한 특허 3건을 신규 등록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美 정부, 고려아연 등 핵심 광물 기업들에 투자 시 '지분 인수' 요구하는 까닭
- 에어프레미아, 올해 상반기 국제선 운항 신뢰성 최저점
- 11월 車수출 13.7%↑…올해 연간 710억달러 넘겨 사상최고 전망
- 농식품 바우처, 내년부터 연중 지원…대상도 확대
- 'SNS검증' 美비자심사 지연에…빅테크, 또 직원 출국자제 권고
- 고려아연 美제련소 유증 가처분 판단 코앞…경영권 분쟁 '분수령'
- 고점 찍고 재료 소화한 국고채 향방 주목…외인 선물 '팔자'
- '중독유발 비판' 챗GPT, 아동보호 기능 이어 '친절함 정도' 도입
- "생산력이 경쟁력"…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증산 '박차'
- HD현대중공업, 페루에 특화한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 늘린다 “가족 여행객 공략”
- 2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3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4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5‘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6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7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8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9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10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