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7,270억원…전년 대비 13.9% 감소

금융·증권 입력 2024-11-14 04:40:38 수정 2024-11-14 04:40:38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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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한화생명은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 순이익이 7,27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9%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별도 당기 순이익은 5,846억원으로 1.2% 늘었다.

보험 영업 성장의 지표인 연납화보험료(APE))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7% 늘어난 9,77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5,420억원, 3분기 말 보유계약 CSM은 9조1,297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지급여력비율(킥스·K-ICS)은 약 164.5%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의 영업조직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의 FP(보험설계사) 수는 3만127명을 기록했다. 영업 효율성 지표인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작년 동기 대비 8.3%포인트 늘어난 90.8%, 25회차 계약 유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4% 늘어난 61.6%다.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1위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293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836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679억원을 넘어섰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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