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환 석탄공사 신임사장, 광업소 생산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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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14 10:12:51
수정 2024-11-14 16:35:1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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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일정으로 생산현장 찾아 근로들과 함께 채탄작업 후 점심식사
[원주=강원순 기자]김규환 석탄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김 사장은 가장 먼저 탄광사고 순직자들의 위패가 모셔진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광업소 장명사와 도계광업소 대계사를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산업화의 주역인 순직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리고 도계광업소 가장 깊은 막장까지(갱구로부터 4,281m)를 직접 내려가 석탄을 캐는 작업을 하였고, 막장에서 광부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김 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채탄 현장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김규환 사장은 “탄광에서 근무 하시다 순직하신 아버지의 위패가 모셔진 장명사를 찾아 감사 기도를 드렸고, 우리 직원들의 안전을 간절히 기원했다. 그 무엇보다 우리 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생산보다 안전’에 우선순위를 두고, 직원들을 위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신임 김규환 사장은 광부의 아들로써 지난 11월 6일 대한석탄공사의 제41대 사장으로 취임하였다./k10@sedaily.com
김 사장은 가장 먼저 탄광사고 순직자들의 위패가 모셔진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광업소 장명사와 도계광업소 대계사를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산업화의 주역인 순직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리고 도계광업소 가장 깊은 막장까지(갱구로부터 4,281m)를 직접 내려가 석탄을 캐는 작업을 하였고, 막장에서 광부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김 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채탄 현장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김규환 사장은 “탄광에서 근무 하시다 순직하신 아버지의 위패가 모셔진 장명사를 찾아 감사 기도를 드렸고, 우리 직원들의 안전을 간절히 기원했다. 그 무엇보다 우리 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생산보다 안전’에 우선순위를 두고, 직원들을 위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신임 김규환 사장은 광부의 아들로써 지난 11월 6일 대한석탄공사의 제41대 사장으로 취임하였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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