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3분기 수주잔고 1,051억원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4-11-15 15:20:06
수정 2024-11-15 15:20:0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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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29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21% 상승했고, 같은기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제노코의 이번 적자전환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노코 측은 연말까지 실적 반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시장 트렌드에 맞춰 매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제노코 관계자는 “이번 수주 실적이 보여주듯 제노코는 우주산업과 방산 분야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토대로 꾸준한 기술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항공·우주·방산 시장에서 더욱 탄탄한 입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우주 및 방산 핵심분야에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hyk@s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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