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최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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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19 09:15:01
수정 2024-11-19 09:15:01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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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 참여로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질환 연구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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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운대백병원은 ‘일반 국민 참여 모집을 통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이라는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해운대백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앞으로 4년 3개월 동안 병원 건강관리과에 내원하는 일반 검진자를 대상으로 총 1만4,445명에 달하는 건강인 인체 자원과 임상 정보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 윤부현 부산대학교 교수팀과 협력해 확보된 인체 자원을 활용한 특정 질환 발병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해운대백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대형 국책사업에 해운대백병원이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본원의 교수진이 다양한 국가 R&D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연구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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