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크리스마스" 갤러리아百, ‘돌체앤가바나’와 홀리데이 장식
경제·산업
입력 2024-11-19 15:52:40
수정 2024-11-19 15:52:40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브랜드 특유의 화려함과 축제 분위기를 담은 장식으로 채운다.
이스트(EAST) 광장에는 돌체앤가바나 로고와 함께 정교한 골드 리본과 화려한 장식품으로 꾸민 트리가 설치된다. 이번 트리는 돌체앤가바나의 2024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캠페인에서 선보인 금빛 장식들을 활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외벽에도 눈이 내리는 듯한 형태의 금빛 조명으로 메워 이색적인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 광장의 조형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갤러리아는 지난 2016년 불가리를 시작으로 까르띠에, 샤넬, 루이비통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명품관에 선보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흥덕지구 중심 입지 '광교 레이크 더 힐' 단지 내 상가 분양
- “1조 펀드 조성·AI 기술 융합 추진”…국가바이오委 출범
- "반PC·친코인" 외치는 트럼프 2기...한국 게임 영향은?
- "유해 장난감 국내 유입 원천 차단"...관세청에 반입금지 요청
- 빨간불 켜진 尹정부 부동산 정책, '임기 내' 실현 가능할까
- 車업계, 트럼프 파고 넘는다…민관 협력 강화
- HBM 날개 단 SK하이닉스, 美 스타게이트 수혜 전망
- 트럼프 출범에 K-배터리 ‘비상’…“AMPC 방어가 관건”
- “세뱃돈 계속 오르네”…물가상승 영향 3년새 1.4배↑
- [연휴용] HD현대중공업,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협력사 상생 강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