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해군 1함대사령관 곽광섭 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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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29 14:56:33
수정 2024-11-29 14:56:3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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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부대에서 제30대·31대 해군 1함대사령관 이·취임식 거행
-곽광섭 신임 사령관, 'Fight now' 전투태세 확립으로 동해수호 임무 완수 강조
[동해=강원순 기자]제31대 해군 1함대사령관에 곽광섭 소장이 취임했다.
해군 1함대사령부는 29일 오후 부대에서 제30대·31대 해군 1함대사령관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황선우(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1함대 장병 및 군무원, 주요 기관ㆍ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사와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해군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곽광섭(소장) 신임 해군 1함대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엄중한 대내외 안보상황 속에서 함대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에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우리의 준비, 전투의지, 태세를 늘 점검하고, 오늘밤 전투를 준비하는 ‘Fight tonight’을 넘어 당장 전투를 준비하고 승리할 수 있는 ‘Fight now’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곽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8기로 임관했으며,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함장, 1함대 1해상전투단장, 해군본부 정책실장ㆍ기획관리참모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해상작전ㆍ전력 분야의 전문가다.
한편, 이날 이임한 제30대 해군 1함대사령관 박규백 소장은 합동참모본부로 자리를 옮긴다./k10@sedaily.com
해군 1함대사령부는 29일 오후 부대에서 제30대·31대 해군 1함대사령관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황선우(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1함대 장병 및 군무원, 주요 기관ㆍ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사와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해군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곽광섭(소장) 신임 해군 1함대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엄중한 대내외 안보상황 속에서 함대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에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우리의 준비, 전투의지, 태세를 늘 점검하고, 오늘밤 전투를 준비하는 ‘Fight tonight’을 넘어 당장 전투를 준비하고 승리할 수 있는 ‘Fight now’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곽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8기로 임관했으며,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함장, 1함대 1해상전투단장, 해군본부 정책실장ㆍ기획관리참모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해상작전ㆍ전력 분야의 전문가다.
한편, 이날 이임한 제30대 해군 1함대사령관 박규백 소장은 합동참모본부로 자리를 옮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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