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폭설 경계령...시민들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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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29 16:45:58
수정 2024-11-29 16:45:58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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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군포시가 117년 만의 내린 기록적인 폭설에 주의보를 내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군포시에는 41.3cm의 기록적인 눈이 내린 가운데, 전 직원 비상 동원령을 내리고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지만, 당일 오후 다시 눈 예보사태로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포시는 제설장비 26대가 모두 동원되고 밤샘 작업으로 대로변 통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에는 쌓인 눈으로 걷기에 불편한 상태다.
한편,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후부터 다시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대비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reaktv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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