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티켓, 사용자 만족도 위해 비급여 항목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14:51:35 수정 2024-12-02 14:51:35 정의준 기자 0개

피부시술 예약결제 플랫폼 여신티켓이 성형, 치과, 안과 등 비급여 항목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여신티켓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피부시술 외에도 성형, 치과, 안과, 한의원 등의 비급여 항목을 추가,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해 이용자들은 치아 및 시력교정, 한방 약침 등 다양한 비급여 항목에 대한 예약과 상담 신청을 여신티켓 앱 하나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상담하기 CPA(비용당행동과금) 모델을 도입해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에서 병원 및 시술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여신티켓 관계자는 “앱 내 ‘탐색’ 탭에 랭킹 세부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눈, 코, 얼굴, 치아 등 부위별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전문의 상주 여부, 전담 회복실 보유 등 다양한 요소를 엄격히 검토해 비급여 항목을 엄선함으로써 ‘프리미엄’ 중심의 서비스 확장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손승우 여신티켓 대표는 "여신티켓은 피부 미용 시장의 병원과 소비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IT기술로 성장해왔다”며 “성형, 치과 등 비급여 서비스에 대한 정보 탐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이 여신티켓을 통해 쉽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취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결정을 돕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급여 항목 확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신티켓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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