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밀, 서울먹거리창업센터 ‘2024 푸드위크’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4-12-04 09:50:04 수정 2024-12-04 09:50:04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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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관리 브랜드 ‘복띵(Bokthing)’을 운영하는 데일리밀이 ‘서울먹거리창업센터 in 2024 푸드위크’에 참가해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데일리밀은 다이어트, 당뇨, 고지혈증 등 식이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저당 저탄수 고단백 제품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건강한 한 끼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데일리밀은 주력 제품인 ‘하이프로틴 복띵 모닝빵’과 ‘다이어트 과자 히어로칩’을 선보였다. ‘복띵 모닝빵’은 밀가루와 설탕 없이 기능성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주 원료로 만든 저당 저탄수 고단백 발효빵으로 당근, 양파, 양배추 등 야채를 넣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특허 출원된 당질 제한 발효빵으로 당뇨 관리 및 건강을 위한 간편 대안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히어로칩’은 튀기지 않고 구운 고단백 저지방 스낵으로 렌틸콩을 주재료로 설탕과 밀가루 없이도 달달하고 고소한 어니언 맛과 매콤한 칠리페퍼 맛 두 가지로 제공된다.

데일리밀 부스는 박람회 기간 동안 500명 이상의 소비자와 7명의 해외 바이어, 30팀 이상의 국내외 업체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복띵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미주 및 동남아 바이어들과의 만남은 수출 기회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서울먹거리창업센터의 지원을 통해 데일리밀은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업체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건강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와 바이어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박람회 이후 연결된 MD 및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복띵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밀은 2025년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복띵의 입지를 강화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식단 관리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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