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열나면 변하는 ‘귀뚜라미보일러 핫팩’ 출시... ‘뚜람이와 뚜림이’ 캐릭터 담겨
경제·산업
입력 2024-12-05 09:38:27
수정 2024-12-05 09:38:27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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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귀뚜라미가 보일러처럼 따뜻한 열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핫팩으로 펀슈머마케팅에 나선다.
귀뚜라미는 공식 캐릭터 뚜람이와 뚜림이를 디자인한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보일러처럼 따뜻한 핫팩’이라는 콘셉트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후, 2022년에는 뉴트로 감성으로 재구성한 캐릭터 ‘뚜람이’를 전면에 내세운 캐릭터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올해는 뚜람이와 여성 캐릭터 뚜림이가 함께 등장해 더욱 다채로운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엄지 척 뚜람이’와 ‘뚜림이의 성탄 선물’ 그리고 ‘뚜람이 뚜림이의 커피 한잔’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변온발색’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핫팩이 발열을 시작하면 원단에 인쇄된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이라는 문구가 검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뜨거운 열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보온성의 최고급 부직포 원단을 사용해 발열 속도가 빠르고 지속시간도 최대 15시간으로 길다. 또한, KC인증을 획득한 국내 생산제품으로 크롬, 셀레늄, 수은, 비소, 안티몬, 바륨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귀뚜라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귀뚜라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색다른 기능과 귀여운 캐릭터로 젊은 세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기성세대에게는 국민보일러 귀뚜라미의 오랜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뚜람이와 뚜림이는 곤충 귀뚜라미를 의인화한 캐릭터다. 가을을 알리는 전령으로 오래전부터 친숙한 곤충이었던 귀뚜라미는 1980년대 말부터 ‘귀뚜라미보일러’라는 고유 브랜드로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다.
당시 기름보일러의 연료가 떨어지기 전 “찌르르”하는 경보음으로 연료 보충 시기를 알려주는 보일러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귀뚜라미 소리 나는 보일러’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계속되는 성원에 브랜드명을 ‘귀뚜라미보일러’로 지정한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국민보일러 ‘귀뚜라미’가 탄생하게 된 계기다.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일찍부터 활용된 귀뚜라미 캐릭터는 시대 변화에 맞게 더욱 귀엽고 편안한 이미지의 뚜람이와 뚜림이로 재탄생했다. /hyojeans@sedaily.com
귀뚜라미는 공식 캐릭터 뚜람이와 뚜림이를 디자인한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보일러처럼 따뜻한 핫팩’이라는 콘셉트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후, 2022년에는 뉴트로 감성으로 재구성한 캐릭터 ‘뚜람이’를 전면에 내세운 캐릭터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올해는 뚜람이와 여성 캐릭터 뚜림이가 함께 등장해 더욱 다채로운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엄지 척 뚜람이’와 ‘뚜림이의 성탄 선물’ 그리고 ‘뚜람이 뚜림이의 커피 한잔’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변온발색’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핫팩이 발열을 시작하면 원단에 인쇄된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이라는 문구가 검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뜨거운 열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보온성의 최고급 부직포 원단을 사용해 발열 속도가 빠르고 지속시간도 최대 15시간으로 길다. 또한, KC인증을 획득한 국내 생산제품으로 크롬, 셀레늄, 수은, 비소, 안티몬, 바륨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귀뚜라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귀뚜라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색다른 기능과 귀여운 캐릭터로 젊은 세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기성세대에게는 국민보일러 귀뚜라미의 오랜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뚜람이와 뚜림이는 곤충 귀뚜라미를 의인화한 캐릭터다. 가을을 알리는 전령으로 오래전부터 친숙한 곤충이었던 귀뚜라미는 1980년대 말부터 ‘귀뚜라미보일러’라는 고유 브랜드로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다.
당시 기름보일러의 연료가 떨어지기 전 “찌르르”하는 경보음으로 연료 보충 시기를 알려주는 보일러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귀뚜라미 소리 나는 보일러’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계속되는 성원에 브랜드명을 ‘귀뚜라미보일러’로 지정한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국민보일러 ‘귀뚜라미’가 탄생하게 된 계기다.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일찍부터 활용된 귀뚜라미 캐릭터는 시대 변화에 맞게 더욱 귀엽고 편안한 이미지의 뚜람이와 뚜림이로 재탄생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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