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12-06 14:34:49
수정 2024-12-06 14:34:49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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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신형 팰리세이드는의 전면부는 수직적인 주간주행등(DRL)과 대담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사용됐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행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항으로 더욱 견고해진 비율을 구현했으며 이뤘다. , 다이내믹한 감성을 살린 21인치 휠을 적용했다.
후드부터 이어지는 수평형 캐릭터라인은 벨트라인과 합쳐져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루프랙부터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D필러가 한층 대담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프론트 램프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돼 차량의 넓은 스탠스를 부각시키고, 팰리세이드의 수직적 캐릭터에 통일감을 부여한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증대된 전장과 휠 베이스를 기반으로 확보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전면에 자리잡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하나로 연결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인다.
또한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무선충전기, 대용량 컵홀더, 하단 수납공간, 양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차 최초로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센터콘솔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이로 인해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9인승 모델 선택이 가능해진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외장 색상은 ▲어비스 블랙 펄 ▲크리미 화이트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로버스트 에머랄드 펄 등의 기존 색상에,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갤럭시 마룬 펄 ▲클래지 블루 펄 등 4개의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그레이 투톤 ▲브라운 투톤 ▲네이비 투톤 ▲다크그레이 투톤 등 총 5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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