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드림시큐리티 등 은탑산업훈장
경제·산업
입력 2024-12-11 14:00:04
수정 2024-12-11 14:00:04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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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약 1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은탑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16점, 국무총리 표창 17점 등 총 37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와 김춘식 티에스모스트 대표가, 산업포장에는 남기중 다원넥스뷰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드림시큐리티는 국내 최초 무선 공개 키 기반구조(PKI) 보안 설루션을 개발해 국내 무선 보안 설루션 산업을 주도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티에스모스트는 국내 최초 배터리 센서 국산화에 성공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인 버스바 생산을 통해 전기자동차 산업의 활성화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벤처‧창업 기업인의 노고와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내년 푸른 뱀의 해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또 다른 비상을 실현하는데 벤처‧창업 기업인들이 앞장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한다”라며 “벤처‧창업 기업이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시장을 종횡하며,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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