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490㎖ 캔 제품 출시…라인업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4-12-13 09:29:55
수정 2024-12-13 09:29:55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하이트진로가 가정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테라 라이트’ 신규 용량 490㎖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대형마트 판매 1위 라이트 맥주 브랜드인 테라 라이트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대세감을 강화하고 리딩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테라 라이트는 ▲유흥용 병(500㎖) ▲가정용 병(500㎖) ▲캔(355㎖, 453㎖, 500㎖) ▲페트(1600㎖)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규 용량 제품 출시를 통해 캔 라인업은 355㎖, 453㎖, 490㎖, 500㎖의 총 4종으로 완성돼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더욱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테라 라이트 490㎖X6캔 묶음팩’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춘다. 실제 신규 용량 묶음팩은 기존 테라 355㎖캔의 ㎖당 단가와 비교했을 때 출고가 기준 약 17.4% 가량 파격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테라 라이트 490㎖ 캔 제품은 9일부터 농협, 개인 마트,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고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갈수록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소비자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테라 라이트 신규 용량 490㎖ 캔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 [김효진 기자의 heavy?heavy!] '승자 없는' 줄다리기…조선·철강 '후판가격 협상' 팽팽
- [분양캘린더] 내주 2,255가구 분양…"지방에 물량 집중"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2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3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4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5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6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7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8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9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10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