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실입주 70% 돌파…수요자 관심
경제·산업
입력 2024-12-17 13:50:22
수정 2024-12-17 13:50:2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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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 공급되는 복합비즈니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오픈 8개월만에 실입주 70% 넘기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되며,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이 위치해 있으며, 8호선 별내역 개통으로 잠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 GTX-B노선이 완공되면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더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경기 동북부와 서울 동부를 잇는 암사~별내 연장구간은 지난 8월 개통 이후 지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의정부시가 8호선 연장선과 의정부 경전철 순환선을 구축하는 ‘미래 철도망’ 구상안을 제시하면서 해당 지역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시가 검토하는 8호선 연장안은 별내별가람에서 청학, 고산, 민락, 어룡을 지나 의정부역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15㎞로 1일 수송인원은 약 9만 9천여명으로 예측됐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비즈니스 활동을 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다”며 “8호선 별내역 연장 개통으로 관심이 높은데다 추가 호재들이 계획중인 만큼 더욱 이목이 집중되면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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