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스타벅스, 소상공인 카페에 '상생음료' 무상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4-12-19 11:18:14
수정 2024-12-19 11:18:14
김민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동반성장위원회는 스타벅스 코리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8일 ‘해남 찐 고구마 라떼’를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3월 ’동반위-스타벅스-카페조합‘이 체결한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스타벅스 음료팀이 자체 개발한 신규 계절 음료를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이번이 여섯 번째 사례이다.
이번 겨울시즌 상생음료 ‘해남 찐 고구마 라떼’는 해남의 자색 고구마를 활용해 고구마의 담백함과 우유의 고소함이 더해져 고구마의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0개 소상공인 카페를 통해서만 맛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판매 카페당 400잔의 상생음료를 공급하고 19일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를 통해 상생음료를 만나 볼 수 있으며 구입할 수 있는 카페명과 위치는 동반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지난 차수 상생음료가 큰 인기를 끌며 조기 소진될 만큼 상생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소상공인 카페가 원가 상승, 경기 악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스타벅스의 상생활동이 소상공인 카페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천원빵집 '올인베이커리', 전국 가맹점 40호점 돌파
- 화장품 브랜드 '킨뮬러', 리프팅크림으로 AK플라자 광명점 입점
- 제주항공, 인천~하코다테 노선 신규 취항
- 에어프레미아, 지속적인 ‘줍깅’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 앞장
-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코디세이 AI 올인원’ 2025년 교육생 모집
- 전남교육청 담양도서관, 디지털 리딩코너 운영…‘리딩캣’ 도입
- 삼성물산, 미국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와 파트너십 체결
- 대웅제약 나보타, 국내 첫 카타르 출시… ‘중동 시장’ 공략 나서
- 고려아연, 이주배경 아동 문화·진로 체험 후원
- 대동모빌리티, 집에서 충전 ‘GS100 Lite’ 플러그인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세계 환경의 날' 광주 어린이들 재활용품 반납 "지구는 미래세대에도 소중한 터전"
- 2부산항만공사, 부산항 북항재개발 투자설명회 연다
- 3최병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 "칠암캠퍼스, 창업 생태계 허브 조성"
- 4천원빵집 '올인베이커리', 전국 가맹점 40호점 돌파
- 5화장품 브랜드 '킨뮬러', 리프팅크림으로 AK플라자 광명점 입점
- 6제주항공, 인천~하코다테 노선 신규 취항
- 7삼성서울병원 예방재활센터, 제100회 심장재활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8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일원에 문화의 거리 조성
- 9고흥군, 감성돔 종자 10만9000여 마리 방류
- 10대림성모병원,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