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 론칭…“일상 속 영양 관리”
경제·산업
입력 2024-12-26 14:33:00
수정 2024-12-26 14:33:00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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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Design Meal)’이 신규 식단으로 ‘저당’과 ‘고단백’ 스펙을 세심하게 설계해 더욱 건강하고 든든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저당고단백밀’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의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한 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메뉴 평균 400㎉대로 설계한 저당, 고단백 식단이다. 풀무원은 당류 섭취 조절이 필요한 식사를 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디자인밀의 당류 관리 타입 기준에 맞춰 신규 식단을 설계했다.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8종 전 메뉴의 당류 함량을 100g당 5g 미만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저당’ 기준을 충족해 설계됐다. 설탕 대신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저당을 구현하고 풀무원만의 디자인밀 레시피로 맛을 살렸다.
또한 메뉴당 18g 이상의 단백질을 포함한 고단백 식단으로, 한 끼로 메뉴 평균 1일 영양성분 기준치 기준 단백질 섭취량의 47%를 채울 수 있다. 이는 달걀 3알, 두부 5/6모, 우유 3잔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더해 각 재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굽고 볶고 데친 채소와 단백질 찬을 더해 포만감 있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식단 평균 칼로리 400kcal대로 영양을 채웠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메뉴는 ‘표고버섯소불고기정식’, ‘데리야끼치킨정식’, ‘토마토닭볶음정식’, ‘숯불소이불고기정식’, ‘매콤제육정식’, ‘대파제육불고기정식’, ‘라구파스타정식’, ‘토마토스튜&호밀빵정식’ 등 총 8종이다. 전 메뉴 채소와 단백질, 통곡물 비율을 2:1:1로 맞춰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다.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귀리현미밥에 굽고 볶고 데친 채소와 지방이 적은 육류, 식물성 단백질 찬이 더해진 한식 메뉴로 영양과 포만감을 높였으며, 라구파스타와 스튜&호밀빵 등 양식 메뉴를 더해 고객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저당고단백밀’은 ‘디자인밀’ 홈페이지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정기 구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새벽 전용 보랭 가방에 담아 냉장 상태로 배송돼 가정과 사무실 어디서든 편리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다.
김하영 풀무원 FI 마케팅팀 PM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저당, 고단백 등 영양 균형을 맞추는 식문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어, 더욱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식단을 론칭했다”며 “내년 초 추가 메뉴를 발굴하여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고려한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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