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박정하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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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27 09:17:53
수정 2024-12-27 09:17:5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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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갑·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6개 사업 총 28억원 행안부 특교세 확보
- 반곡-금대 관광열차 기반시설 정비와 군도17호 인도 설치에 각 4억, 주포천 재해예방 5억
- 치악산 바람길숲 우산철교 리모델링에 11억, 지정면 급경사지 개선 및 태학교 보수 각 2억
- 송기헌 의원, “앞으로도 원주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의정활동 임할 것”
- 박정하 의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더욱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 것”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 지역의 6개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 지원을 통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 3선)국민의힘 박정하(강원 원주갑 재선)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치악산 바람길숲 우산철교 리모델링 11억 원 ▲주포천 재해예방 5억 원 ▲군도17호(흥업면 사제리) 4억 원 ▲반곡금대 관광열차 기반시설 정비 4억 원 ▲지정면 보통2지구 급경사지 개선 2억 원 ▲태학교 보수 2억 원 등 원주시 갑·을 지역의 6개 현안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치악산 바람길숲 우산철교 리모델링’은, 도심 속 폐철도를 시민 휴식처로 활용하면서 주목을 받은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사업의 2단계 주요 사업과제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폐철도로 인해 낙후된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반곡금대 관광열차 기반시설 정비의 경우, 지난 6월 첫 삽을 뜬 반곡-금대 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큰 힘을 보태게 됐다. 근대문화유산인 반곡역은 이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상태로, 선로 정비 등 관광열차 운행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면 대규모의 관광객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인도 설치, 낙석방지책 정비 등 급경사지 개선 등 지역의 재난안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사업에 특교세가 확보되면서 주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 예방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기헌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22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편의와 안전예방 등 삶의 질 증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으로 삼아 원주발전의 과제를 힘있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의원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 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난 한 해 크고 작은 지역 현안을 해결해 온 만큼, 새해에는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 3선)국민의힘 박정하(강원 원주갑 재선)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치악산 바람길숲 우산철교 리모델링 11억 원 ▲주포천 재해예방 5억 원 ▲군도17호(흥업면 사제리) 4억 원 ▲반곡금대 관광열차 기반시설 정비 4억 원 ▲지정면 보통2지구 급경사지 개선 2억 원 ▲태학교 보수 2억 원 등 원주시 갑·을 지역의 6개 현안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치악산 바람길숲 우산철교 리모델링’은, 도심 속 폐철도를 시민 휴식처로 활용하면서 주목을 받은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사업의 2단계 주요 사업과제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폐철도로 인해 낙후된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반곡금대 관광열차 기반시설 정비의 경우, 지난 6월 첫 삽을 뜬 반곡-금대 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큰 힘을 보태게 됐다. 근대문화유산인 반곡역은 이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상태로, 선로 정비 등 관광열차 운행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면 대규모의 관광객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인도 설치, 낙석방지책 정비 등 급경사지 개선 등 지역의 재난안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사업에 특교세가 확보되면서 주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 예방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기헌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22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편의와 안전예방 등 삶의 질 증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으로 삼아 원주발전의 과제를 힘있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의원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 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난 한 해 크고 작은 지역 현안을 해결해 온 만큼, 새해에는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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