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봉산 숲가장자리 기후변화대응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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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30 08:59:53
수정 2024-12-30 08:59:5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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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액 국비 사업, 4억 5,000만 원 확보
-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숲, 야생초화원, 생태체험공간 등 조성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위해 국비를 전액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봉산동 1073-24번지 일원)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완료 후 방치된 토지로, 생태계교란종과 위해종이 우점하고 있어 생태환경 복원이 필요한 상태다.
시는 국비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봉산 숲가장자리 기후변화대응숲’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숲, 야생초화원, 생태체험공간 등을 조성하고 인접한 치악산바람길숲(봉산정원)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환경 복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태 체험의 기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생태복원을 통해 미래세대가 기후변화 대응과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위해 국비를 전액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봉산동 1073-24번지 일원)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완료 후 방치된 토지로, 생태계교란종과 위해종이 우점하고 있어 생태환경 복원이 필요한 상태다.
시는 국비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봉산 숲가장자리 기후변화대응숲’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숲, 야생초화원, 생태체험공간 등을 조성하고 인접한 치악산바람길숲(봉산정원)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환경 복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태 체험의 기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생태복원을 통해 미래세대가 기후변화 대응과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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