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전환보증 2.5조원으로 확대…"소상공인 대출만기 상환부담 완화"
경제·산업
입력 2024-12-31 10:02:00
수정 2024-12-31 10:02:00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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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내년에도 정부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전환보증‘을 2024년도 1조원에 이어 2025년도에 2.5조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전환보증은 기존의 지역신보 보증부대출을 새로운 보증부대출로 전환하는 보증으로 거치기간 추가, 상환기간 연장, 월상환액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기존 보증부대출 상환에 따라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의 전액 감면과 CB744점 이하 저신용 기업에 대한 0.2%p 보증금 감면 혜택 역시 지속 유지될 방침이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2025년에도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전환보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환보증은 지역신보 전 영업점에서 보증신청·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보중앙회와 17개 지역신보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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