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4월 정식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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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06 17:48:47
수정 2025-01-06 17:48:47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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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분양텃밭 등 주민 농업활동 참여 기회 제공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도시농업 참여 기회 제공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대를 위해 추진된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테마공원이다. 기장군이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철마면 장전리 일대에 2만6,869㎡ 규모로 조성됐다.
철마도시농업공원에는 ▲도시농업센터 ▲시민분양텃밭 ▲어린이공영텃밭 ▲토종농장 ▲잔디광장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도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분양텃밭'이 운영된다.
기장군은 주민들이 직접 농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이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자연과 농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주민들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도시농업 문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오는 3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4월부터 정식개장할 예정이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에 공원 편의시설을 추가 확충하고 씨앗전시관과 체험실 등 도시농업센터 내부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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