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광복 80주년 기념 사진전 ‘언제나 누리봄’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1-07 10:40:56
수정 2025-01-07 10:40:56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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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수난 겪은 창덕궁 재조명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KT&G 상상마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 ‘언제나 누리봄’을 오는 2월 27일까지 KT&G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누리봄은 ‘우리 모두가 세상을 희망차게 가꾸는 사람이 되자’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KT&G 상상마당은 일제강점기에 많은 부분이 훼손·변형되면서도 꿋꿋하게 누리봄 정신을 지켜 온 창덕궁의 모습을 통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제8회 KT&G SKOPF’ 올해의 사진가와 뮤지엄한미의 ‘MH Talent Portfolio’에 선정되어 국내에서 주목받는 김성수 사진가가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인정전, 낙선재 등 창덕궁 내 전각과 후원을 사진가 특유의 매력적인 흑백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전시 개최를 기념하며 작가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연하장을 선착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창덕궁의 역사적 가치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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