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품격 갖춘' 2025 설 선물세트

경제·산업 입력 2025-01-08 10:51:18 수정 2025-01-08 10:51:18 유여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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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스페드 와규·無첨가 그로서리·희소 주류 등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미식 선물세트와 트렌디한 가성비 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그래스페드(Grass-fed) 와규세트. [사진=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가 국내 최초로 ‘그래스페드(Grass-fed) 와규’를 수입해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그래스페드는 넓은 목초지에서 자연 방목으로 키우는 방식을 뜻한다. 호르몬, 항생제, GMO 사료 없이 키운 그래스페드 와규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과 선명한 마블링으로 유명하다. 

이베리코&루미나 콜라보 세트. [사진=한화갤러리아]

이외에도 ▲100% 자연 방목으로 키운 유기농 목초우 ▲스페인 참나무 밭에서 도토리만 먹여 키운 이베리코 베요타 돼지 ▲뉴질랜드의 고산 지대에서 100% 목초로 사육한 프리미엄 양고기 브랜드 ‘루미나’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

맥캘란 호라이즌. [사진=한화갤러리아]

국내에서 만나 보기 힘든 희귀 와인세트와 1억 이상의 초고가 위스키를 ‘더 비노494’의 프리미엄 설 선물로 선보인다.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과 영국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가 협업해 만든 '맥캘란 호라이즌'도 만나볼 수 있다. 맥캘란 호라이즌은 일반적인 위스키와는 다르게 가로로 눕혀 있으며, 여러 개의 나무 무늬 띠가 휘감은 듯한 독특한 외형이 특징이다.

라벨일루아즈 프리미엄 씨푸드캔 10종 기프트 바스켓. [사진=한화갤러리아]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건강 식재료들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라벨일루아즈 수제 통조림 세트’다. 라벨일루아즈는 1932년에 설립된 프랑스 수산 통조림 브랜드다.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전통 수작업만으로 만들어 비린내가 없고 뛰어난 풍미가 특징이다. 고급 소스를 다양하게 곁들인 통조림 5~10종 세트를 9만~15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테누타 산틸라리오 데노촐라타 EV 올리브오일.  [사진=한화갤러리아]

프리미엄 그로서리 선물세트로 130년 전통의 ‘테누타 산틸라리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도 눈길을 끈다. 테누타 산틸라리오는 엑스트라 버진 등급 중에서도 산도가 0.33%로 최고의 품질을 지닌 올리브오일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당일 갓 짠 국내산 원유로 만든 ‘영준목장 수제 치즈 세트’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다채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미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 고려해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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