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엘르 파리스’ 스킨케어 라인 4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1-08 11:16:57
수정 2025-01-08 11:16:57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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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조사와 맞손…”고품질에 가성비까지"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쿠팡 자회사 CPLB의 인기 브랜드 ‘엘르 파리스’가 스킨케어 라인 4개를 론칭하며 뷰티 PB 사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출시 상품은 ▲PDRN 콜라겐 라인 5종(앰플미스트∙앰플∙크림∙스피큘세럼∙랩핑마스크) ▲오떼르말 그린베일리 라인 5종(클렌징폼∙젤∙밤∙오일∙워터) ▲프로바이오티크 세라마이드 라인 4종(에센스∙마스크팩∙앰플∙크림) ▲부스팅 토너 컬렉션 4종(수분∙진정∙맑음∙보습) 등 총 18종이다. 가격대는 4,900원~1만1,900원대로 합리적이다.
CPLB는 이번 뷰티 PB 상품 출시를 위해 탁월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 제조사 발굴에 힘써왔다. 엄격한 공개 입찰을 통해 ㈜피에프네이처, 다비드화장품 등 중소기업들이 쿠팡의 협업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 제조사들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프랑스에서 공수한 고가의 원료 사용 ▲대형 브랜드 프리미엄 라인과도 견줄 만한 제형 개발 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을 공동개발 했다. 앞으로도 제조사는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CPLB는 마케팅, 유통, 고객 응대 등 제조 외 모든 과정을 도맡아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CPLB 관계자는 “엘르 파리스 스킨케어는 고객에게 최선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중소 제조사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제품”이라며 “고품질에 가성비까지 갖춘 엘르 파리스의 제품을 마음껏 사용하시며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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