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2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1-09 10:05:51
수정 2025-01-09 10:05:51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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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생활 지원·정기적 건강 검진·자녀 양육 등 가족친화문화 조성 앞장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는 2021년도에 이어 2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SGC그룹사 SGC E&C(SGC이앤씨)와 SGC솔루션도 가족친화인증을 이어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장관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 문화 조성 등을 평가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SGC그룹은 2021년 12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재인증했다. SGC그룹은 다양한 복지 혜택과 제도를 운영하며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을 독려하며 임직원의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가족 건강 검진 혜택과 자녀 양육·학업 지원 등을 통해 임직원의 직장 만족도와 사기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반반차 제도 운영 ▲샌드위치 연휴 단체 휴무 ▲가족 단체 스포츠 관람 지원 등을 통해 임직원의 재충전을 장려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가족 사랑 ▲자녀 양육 ▲건강 관리 ▲주거·여가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일·생활 균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친화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족 사랑’ 분야에서는 매년 가정의 달을 맞이해 흑백사진 촬영과 꽃·밀키트 선물 등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순간을 마련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에는 오르골과 파티 용품 등을 지급해 따뜻한 성탄절을 지원하고 있다.
‘자녀 양육’ 분야에서는 미취학 자녀 및 자녀 학자금 지원과 출산 축하 선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내동호회 활동 지원과 사내 피트니스 센터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한 삶을 지지하고 있으며, 국내 휴양 시설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SGC E&C는 임직원의 자기 계발과 재충전 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안식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리조트와 협업한 국내 휴양 시설 지원과 유연 근무제 시행 등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을 갖추고 있다.
SGC솔루션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30분 조기 퇴근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5년 근속 단위로 최대 5일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등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우성 SGC에너지·SGC E&C 대표이사는 “임직원 뿐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들도 자랑스러워 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라며 “임직원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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