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돌풍…서버 다운
경제·산업
입력 2025-01-10 17:58:19
수정 2025-01-10 19:10:48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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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최대 35% 할인을 진행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됐습니다.
오늘(10일) 온누리상품권 PC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은 상품권 구매를 위해 접속이 폭주하면서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모바일앱은 서버가 복구됐지만 홈페이지는 오후까지 접속 불량이 이어졌습니다.
온누리상품권 발행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측은 “홈페이지 접속량이 폭주해 서버 증설 작업을 긴급 진행하고 있다”면서 “조속히 홈페이지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부터 설 명절을 맞아 디지털 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15%로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결제액의 최대 15%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행사와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사용가능한 5% 할인쿠폰 행사도 함께 진행해 일부 품목은 최대 3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q00006@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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