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동주택 옥상 안전 출입 강화"
경기
입력 2025-01-10 16:09:20
수정 2025-01-10 16:09:2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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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 옥상 안전 출입을 강화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준공 후 13년이 지난 공동주택의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개폐장치를 하나 설치하는 데 약 60만 원이 드는데 이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동개폐장치는 잠긴 상태의 출입문을 자동화재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신호를 보내 개방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이러한 원리의 장점을 활용해 자살 및 청소년 비행 장소 이용 우려로 옥상 상시 폐쇄를 제안한 경찰서·교육청와 화재 발생 시 대피 공간 확보를 위해 옥상 상시 개방을 요구한 소방서의 안전 방침을 모두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오는 2월 7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해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 범위 내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hursunny1015@sedaily.com
10일 시에 따르면 준공 후 13년이 지난 공동주택의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개폐장치를 하나 설치하는 데 약 60만 원이 드는데 이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동개폐장치는 잠긴 상태의 출입문을 자동화재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신호를 보내 개방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이러한 원리의 장점을 활용해 자살 및 청소년 비행 장소 이용 우려로 옥상 상시 폐쇄를 제안한 경찰서·교육청와 화재 발생 시 대피 공간 확보를 위해 옥상 상시 개방을 요구한 소방서의 안전 방침을 모두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오는 2월 7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해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 범위 내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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