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훈 열정코리아 대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초청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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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3 22:32:36
수정 2025-01-15 13:20:05
박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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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 협회장 선거 출마…외교‧스포츠 글로벌 리더 역할 ‘주목’

전경훈 열정코리아 대표가 김창준한미연구원의 추천을 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열정코리아에 따르면 전 대표는 오는 주말 워싱턴으로 출국해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하며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민간 외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전 대표의 이번 트럼프 취임식 참여는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과의 오랜 친분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김창준 이사장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 3선을 역임한 정치인으로 한미 동맹 발전에 헌신해 왔다.
전 대표는 김창준 아카데미 총원우회 수석부회장으로서 매년 FMC(미국 전직 연방의원 협회) 방문단과의 교류를 통해 한미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매년 미국 전직 상·하원 의원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양국 관계를 위한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 대표의 이러한 활동은 한미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하며 양국 관계 발전의 주춧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표는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한미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대표는 한식 및 국밥 프랜차이즈 1위 기업인 열정국밥 대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실업 배드민턴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대한배드민턴 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하는 등 스포츠 리더로서의 역할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박호재 기자 p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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