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범죄 사각지대 방범용 CCTV 시스템 확대"

경기 입력 2025-01-14 10:03:50 수정 2025-01-14 10:03:50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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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군포시가 사각지대에서의 범죄 예방, CCTV시설물 관리 효율 향상, 생활 안전 강화 등을 추진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지난해 특별교부세, 도비지원,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 5억 5천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여, 방범 CCTV 확대 설치, IOT 시설물 통합 장애관리 시스템을 신규 구축 등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범죄 우려가 큰 산책로, 등산로, 주택가에 방범용 CCTV를 확충하고, 삼성마을 등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자가 정보통신망을 확대 구축해 향후 30년간 약 6억원 정도의 공공요금 예산을 대폭 절감했으며, 고화질 영상자료 확보, 고사양 카메라 활용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도내 처음으로 자가 정보통신망과 IOT 기술을 활용한 CCTV IOT 시설물 통합 장애관리 시스템을 111개소에 탑재 구축해 실시간 유지관리 및 원격제어로 유지보수 기능을 보완 강화했다고 전했다.

시는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861개소, 카메라 3,399대의 CCTV가 설치돼, 범죄 수사 목적 등 1,421건의 영상정보 열람 및 자료를 제공해 범죄 예방과 용의자 검거 등에 힘을 보탰고, CCTV 통합관제시스템과 개인 스마트폰 앱 ‘안전귀가서비스’를 연동해 늦은 밤, 긴급상황 시 스마트폰 GPS 위치 추적으로 경찰이 바로 출동할 수 있게 확대 운영하고 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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