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미래 인재 양성"…한국타이어, ‘2025 과학캠프’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1-17 08:53:28
수정 2025-01-17 08:53:28
진민현 기자
0개
14~16일, 한국아카데미하우스서 개최
임직원 자녀 90명 대상 AI·코딩 체험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한국아카데미하우스에서 임직원 자녀 대상 ‘2025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타이어 및 협력사 임직원 초중〮학생 자녀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녀들이 회사가 제공하는 첨단 ICT 기술 및 과학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향후 4차 산업을 선도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창의, 융합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해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RC카 배틀, 코딩 팀빌딩 프로젝트, 블록코딩 드론 체험 등 AI(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포함해 학생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모의 달, 화성 세트장 탐사, 우주과학 골든벨 등 항공 우주 분야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카이스트(KAIST)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가 직접 진행하는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기술 분야의 생생한 현장을 간접적으로 접하는 동시에 학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미래 진로 결정과 학교생활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비롯하여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데이, 사내 어린이집 ‘H KIDZ’,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사회공헌활동, 사내 연수원 활용 휴양 시설 제공, 가족 건강검진 등 다수의 가족친화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2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3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4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5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6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7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8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9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10담양군수 재선거 유력후보 A씨…경선불복 ‘10년 후보 무자격’ 당헌에 발목잡히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