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B 그룹, ‘BSB 로지스틱스 용인중앙센터’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1-20 08:27:50
수정 2025-01-20 08:27:5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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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3PL 전문기업 BSB 로지스틱스가 용인시 포곡읍에 2000평 규모의 수도권 배송 전용 센터 ‘용인중앙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BSB 로지스틱스는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시장을 선도하는 청년피자를 운영하는 ‘BSB 그룹’의 물류 계열사로 현재 약 50여 개 고객사의 물류를 성공적으로 대행해 오고 있는 프랜차이즈 풀필먼트 전문기업이다.
특히 청년피자와 그룹사의 물류를 담당하는 2PL 회사로 3PL을 통해 프랜차이즈 전문 물류회사로서의 성장도 탄탄히 이루어 나가고 있다.
용인시 포곡읍 에버랜드 인근에 위치한 복합물류센터인 ‘BSB 로지스틱스 용인중앙센터’는 서울을 주 타깃으로 수도권 전역 물류 배송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십대의 배송차량 구입 및 정직원 형태의 채용을 실시했으며, 경산에 위치한 영남센터, 장성에 위치한 호남센터, 용인에 위치한 중앙센터까지 전국 물류망을 형성하게 됐다.
특히 해당 물류센터는 상온, 냉장, 냉동의 3온을 완비, 다양한 온도대를 원하는 화주사의 니즈에 맞게 공간을 최적화한 최신식 물류센터로 최근 리모델링 및 개보수 작업을 통해 개성 있고 가시성 좋은 외관을 자랑한다.
정관영 BSB 로지스틱스 대표는 “화주사들의 풀필먼트 센터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기존 3배 수준의 풀필먼트센터를 개설하게 됐다”며 “2025년 상반기까지 서울과 수도권 화주사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풀필먼트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SB 로지스틱스 거점센터 개설 프로젝트를 자문한 아이엔디리얼티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당일 배송 최적지에 개설된 용인 허브센터를 통해 그룹의 물류 서비스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물류센터 개설이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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