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은행·부산신보와 1500억 규모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영남
입력 2025-02-03 09:42:32
수정 2025-02-03 09:42:32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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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맺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앞장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부산은행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시와 부산은행, 부산신보는 상호 협력을 통해 총 1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협약 시행을 위해 보증재원 출연과 이차보전 예산 투입을 추진한다. 부산은행은 특별출연과 우대금리를, 부산신보는 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앞서 박 시장은 부산신보 시청영업점을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협약식 후 민생안정 간담회에 참석해 시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소상공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시와 신용보증재단, 은행권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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