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익시오’ 탑재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5-02-04 09:10:39 수정 2025-02-04 09:10:39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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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개통을 시작한다. [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개통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에 맞춰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단말기에 선탑재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익시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검색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빠른 AI 요약 및 제안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은 향후 베타 버전 익시오 출시 시점에 맞춰 앱을 업데이트하고,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인 ‘익시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 데이터를 10일 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갤럭시 S25 울트라’로 나타났다. 갤럭시 S25 울트라를 선택한 사전 예약 고객은 전체 예약 건수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품별 인기 색상은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33%)와 티타늄 화이트실버(28%),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는 아이스블루에 대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갤럭시 S25 시리즈 신규 기능과 사전예약 혜택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11일간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는 누적 시청자 수 58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 당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시청자 수 대비 약 4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달 24일 오전 9시 개그맨 이창호가 출연한 방송에는 89만 명이 몰리며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유플러스LIVE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한 건수도 26% 가량 늘었다.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일반 개통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최신 갤럭시 단말기를 구매하고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최신 갤럭시 액세서리를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워치7 팩’ 또는 ‘갤럭시버즈3프로 팩’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액세서리에 대한 36개월 할부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할부 수수료 5.9%는 별도 청구된다.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이 태블릿이나 스마트워치 등 추가 디바이스를 더욱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요금제 혜택도 강화됐다. 5G 시그니처 또는 5G 프리미어 슈퍼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음달 31일까지 요금할인 서비스를 신청하면, 태블릿 또는 스마트기기 월정액 상품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태블릿 또는 워치 한 대를 요금제와 연결할 경우 최대 2만2,000원, 한 대를 더 연결할 경우 추가로 1만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제휴카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삼성·신한·KB 등 4개 카드사 제휴카드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고 통신 요금을 자동 이체하는 고객은 최대 10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후 갤럭시 S25 시리즈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티빙 유독 프로모션팩(첫 달 0원, 두 번째 달 50% 할인)과 U+콕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갤럭시 S25 시리즈 하이브리드 클리어케이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교체 및 관리 부담을 낮춰 줄 수 있는 ‘폰교체패스 with New 갤럭시 AI 클럽’도 선보인다.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고객이 ‘폰교체패스’에 가입 후 추가 동의할 경우, 별도 비용 없이 ‘New 갤럭시 AI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폰교체패스는 단말 교체부터 수리 보상, 제조사 케어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하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New 갤럭시 AI 클럽은 고객이 2년 뒤 사용하던 갤럭시 S25 시리즈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와 관계없이 기기 출고가의 40%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혜택인 ‘폰교체패스 with New갤럭시 AI클럽’으로 고객들의 휴대폰 이용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이달 내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를 통해 고객들이 더 편리한 AI 서비스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갤럭시 S25시리즈 개통행사를 진행한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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